서울시가 마곡 도시 중심부에 조성하여 2019년 5월 1일
개원한 식물원. 면적은 축구장의 약 70배 크기인 50만 4000m이다.
열림숲,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되며,
실내공간인 주제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간을
상시 무료 개방하고 있다. 다양한 식물을 보존하고 소개하는
공간이자 시민들의 산책로, 휴식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오롱의 문화예술 나눔공간으로 2011년 과천에서
시작하여 2020년 9월 강서구 마곡동에 확대 개관하였다.
국내 신진작가, 재조명이 필요한 중견작가 등을 발굴하고,
국내에 덜 알려진 해외 작가 전시를 개최하는 등
예술가에게 지속적인 창작을 할 수 있는 지원과 후원을
통해 현대미술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고밀도의 도시 속에서 녹지 보행, 휴식 공간과 더불어
문화를 매개로 한 새로운 공공 장소로서 역할하고 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0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비전시기간에는 휴무한다.